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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이춘재 관리소장]˝주거 환경만큼은 강남 최고로 만들겁니다˝

김주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15 05:12

수정 2014.11.07 12:31


“쾌적한 주거환경은 사람의 건강을 유지해주는 최고의 보약입니다.


아파트관리 경력 20년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춘재 삼성래미안아파트 관리소장(57).그는 주거환경과 건강의 상관관계를 이렇게 설명했다.

그는 특히 아파트 단지에는 입주민들의 산소 공급원인 녹지를 풍부하게 갖추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일까.이소장은 하루 일과 중 주거환경 개선에 대부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단지내 정원에 나무가 잘 자라고 있는지,병충해는 없는지,영양상태가 어떤지,좀 더 쾌적한 주거환경을 가꿀 수 있는 번득이는 아이디어는 없을까.베테랑급 아파트관리소장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주거환경이 아파트가치를 저울질하는 척도가 된다는 이소장은 “앞으로 강남 최고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아파트로 가꾸겠다”고 말했다.

/김주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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