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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F, 공식문화행사 논의…언론인 토론회 폐막직후 개최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산하 문화행사 추진기구인 아시아·유럽재단(ASEF)은 16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8차 이사회를 열어 ASEF의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사회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6개월간 ASEF사무국이 추진한 주요 문화행사와 예산집행 내역을 점검하고,앞으로의 신규사업 승인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이사회는 17일 폐막한 뒤 18∼19일 2일간 연계행사로 서울에서 ‘언론인 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96년 제1차 ASEM 정상회의 때 설립이 논의된 ASEF는 아시아와 유럽간 학술·문화·인적교류를 위해 25개 회원국 정부와 민간기업의 기여금을 재원으로 97년 2월 싱가포르에서 발족했다.

지금까지 방콕 도시문화전시회(99년 10월 방콕) 등 10여차례의 관련행사를 주관했으며, 이번 서울 ASEM 정상회의에서도 아시아·유럽 청년작가 공모전 등 5개 공식문화 행사를 한국과 공동으로 개최한다.

현재 오재희 전 주일대사가 의장직을 맡고 있는 ASEF 이사회는 ASEF의 정책결정기관으로, 회원국과 유럽연합(EU) 집행위가 선임한 26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