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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브리핑] SK글로벌 中 벤처 공략…국내벤처와 공동 진출


SK글로벌이 국내 유망 벤처기업들과 손잡고 중국 벤처사업 진출에 나섰다. SK글로벌은 16∼17일 중국 베이징에서 SK글로벌의 인터넷사업본부·중국 5개지사·해외지사 관계자와 펜타미디어 등 국내 12개 벤처기업 임원 15명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글로벌 인터넷 비즈니스 워크숍’을 개최하고 공동 해외사업 전개 전략을 협의했다.

이번 워크숍에서 SK글로벌은 벤처기업과의 해외 워크숍을 매년 개최하고 상호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장정보를 공유하고 가능성 있는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키로 했다.
또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사업기반 확충을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망·시장조사·정책자문·법무·회계·재무·리스크·물류관리·홍보·마케팅 등 경영노하우 및 컨설팅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투자 및 합작사를 설립키로 했다.

김승정 SK글로벌 사장은 “기술력과 비전이 있는 한국 벤처기업들은 투자 보다는 해외마케팅과 경영서비스 지원을 더 필요로 해 대기업과 벤처기업이 전략적으로 제휴할 경우 훨씬 효과적으로 중국 등 해외시장을 공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SK글로벌은 지난 9월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중국 최대 벤처캐피털 업체 ‘사이노비트’사를 중국에 진출하려는 경쟁력 있는 한국 벤처기업을 위한 컨설팅 및 투자 파트너로 활용할 예정이다.

/ msk@fnnews.com 민석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