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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정공 멕시코에 아토스 AS부품 수출


현대정공이 경승용차 아토스의 애프터서비스(AS)용 부품을 멕시코에 수출한다.

현대정공은 다임러크라이슬러의 멕시코 현지법인과 향후 2009년까지 약 9년간 경승용차 아토스의 AS용 부품을 공급하기로 최근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현대자동차가 멕시코에 아토스를 다임러의 ‘닷지(Dodge)’ 브랜드로 수출하기로 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우선 연간 500만달러 규모의 부품을 공급한뒤 아토스의 공급 물량 증대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현대정공은 설명했다.

현대정공 관계자는 “이번 멕시코 수출로 올해 AS용 부품수출은 당초 목표보다 10% 늘어난 2억5000만달러에 달할 것”이라며 “앞으로 멕시코 자동차시장을 겨냥한 독자적인 부품판매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정공은 지난 3∼6일 4일간 국내 30여개 중소부품업체와 공동으로 일본에서 부품구매상담회를 개최, 150여건의 인콰이어리를 받고 4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 성사단계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 js333@fnnews.com 김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