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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 대표산업]증권금융연구소 벤처社 가치 진단 外

임정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0.18 05:13

수정 2014.11.07 12:28


fn증권금융연구소는 요즘 벤처기업들을 탐방,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진단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파이낸셜뉴스는 지령 100호 발행을 계기로 매주 월요일 벤처진단코너를 마련해 ‘유망벤처 탐방’ ‘fn벤처기술평가단의 벤처진단’ ‘벤처투자클리닉’ 등 신기술 종목 투자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사를 집중 발굴, 게재할 방침이다.

따라서 fn연구소의 벤처 탐방 및 평가작업도 독자들로 하여금 벤처기업을 바로 보고 분석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또한 이는 파이낸셜뉴스의 지면 차별화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이다.

연구소는 또 월요일마다 거래소 시장이나 코스닥 시장에서 투자가치가 높은 종목들을 엄선한 ‘fn투자유망종목 2선’과 ‘격변기에 처한 한국의 신용평가시장을 진단하는 기획기사’도 내보낼 예정이다.

fn연구소는 증권금융과 정보통신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한다는 파이낸셜뉴스의 창간이념에 따라 지난 6월 설립됐다.신문사가 자체 증권금융연구소를 낸 것은 파이낸셜뉴스가 처음이다.

fn연구소는 제대로 된 벤처기업 평가와 진단을 위해 전문성 확보에도 만전을 기해왔다.지난 8월 KAIST·KTB네트워크·삼일회계법인 등 분야별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fn벤처기술평가단을 구성,출범시킨 것이 그 대표적인 예다.현재 fn벤처기술평가단은 fn연구소와 함께 팀을 이뤄 유망벤처기업을 탐방하고 해당기업의 기술과 사업성 등을 종합 분석·진단하는 일을 하고 있다.앞으로는 금융시장의 분석과 진단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할 계획이다.

fn연구소는 많은 벤처기업들이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서도 부정적인 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이 더 많다는 판단아래 기업 탐방과 평가 및 진단작업을 더욱 심도있게 해나갈 것이다.벤처투자는 지금부터가 시작이라는 게 fn연구소의 모토다.

파이낸셜뉴스와 fn연구소는 지금의 벤처시장 침체야말로 우리나라 벤처산업 발전에 좋은 약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벤처투자의 길라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다.

/lim648@fnnews.com 임정효기자
<이데일리·포츈TV 제휴 정보제공>

본지는 온라인 경제언론 이데일리, 인터넷 증권 방송국인 포츈TV와 제휴 관계를 맺고 있다.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그 목적이다.

창간과 동시에 제휴를 맺은 이데일리와 파이낸셜뉴스는 뉴스를 공유하고 있다. 제휴업체인 이데일리(www.edaily.co.kr)는 증권 금융분야의 전문기자를 주축으로 올해 3월 설립된 인터넷 미디어사로 실시간 창을 이용해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한다.

파이낸셜뉴스와 포츈TV는 지난 10일 여의도 CCMM빌딩 파이넨셜뉴스 사옥에서 조인식을 갖고 콘텐츠 공급과 업무제휴 협정을 맺었다. 포츈TV(www.fortunetv.co.kr)는 지난달 개국한 인터넷 증권경제 방송국으로 실시간 채팅이 가능한 쌍방향 웹 캐스팅시스템이라는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00여명의 펀드매니저와 애널리스트, 사이버분석가, 언론사 기자들이 취재와 분석을 통해 정보를 생산한다. 그리고 KBS 등 공중파 방송 출신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맡아 투자경험을 통한 체험뉴스,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뉴스, 심층기획물을 제공한다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 본지는 이 회사와의 제휴에 따라 포츈TV를 통해 새로운 형식으로 독자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게 됐다. 양사는 기자들의 인터넷 방송출연·기사인용·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상호교류·공동홍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본지는 온라인이라는 신속성을 강점으로 보유한 이데일리와도 제휴관계를 맺고 있다. 이데일리와의 뉴스제휴로 본지는 신속성·현장성·즉시성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는 증권과 금융에 특화된 경제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는 이데일리와 포츈TV를 통해 앞으로 정보공유·기사제공 등을 통해 생생하고 전문적인 뉴스를 제공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고 있다.

/pompom@fnnews.com 정명진기자

<능률協과 컨설턴트 스쿨 공동운영>

파이낸셜뉴스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컨설턴트 스쿨을 공동 운영하고 있다. 지난달 ‘CEO & 컨설턴트 코스’과정을 처음 개설했다.컨설턴트 스쿨 개설은 ▲기업과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경영인의 능력 제공 ▲기업을 보는 종합적인 역량 제공 ▲차기 CEO 및 컨설턴트 양성 ▲21세기 변화를 주도하는 전문경영인의 능동적 자질 제공 ▲헤드업체와 인적자원 공유 등이 주목적이다.
2001년 12월까지 3개월 단위로 교과 과정이 진행된다.

공·사기업 임원 및 CEO와 경영컨설턴트 희망자, 금융권 임원 및 퇴직 예정자, 종합적 시각을 갖추려는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또 기업 경영·세무·회계 기법을 제고하려는 중소기업 임직원도 수강이 가능하다.

강사진은 컨설팅 경험이 풍부한 국내외 컨설턴트, 저명 교수 및 학계 전문가, 기업체 실무 경험자 등 최고의 진용이 포진하고 있다.
교육 내용도 단순 이론 전달이 아닌 철저한 실무중심의 교육과정·체험식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수료후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능률협회그룹 및 민간자격협회가 인정하는 자격증을 부여한다. 또 한국경영컨설팅협회(가칭)를 구성, 회원으로 가입시켜 회원간 활발한 교류의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이와함께 컨설팅 업무를 수행할 경우 컨설팅 지도기법에 대한 조언과 관련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파이낸셜뉴스와 능률협회컨설팅은 과정 이수 후 컨설턴트 자격을 획득한 컨설턴트를 중소기업이나 기타 업체에 파견, 세무?^회계 등 경영전반에 걸친 기법을 지도할 수 있도록 향후 여러기관과 업무제휴도 추진하고 있다.

/ ymhwang@fnnews.com 황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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