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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美―日 25일 서울서 회담


한국과 미국, 일본은 25일 서울에서 외무장관 회담을 갖고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의 23∼25일 방북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19일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방북 직후인 25일 이정빈 외교통상장관, 올브라이트 장관, 고노 요헤이 일본 외상이 서울에서 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3국 외무장관은 올브라이트 장관의 방북이 한·미·일 공조의 결과라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향후 빌 클린턴 대통령의 방북 및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의 미·북 정상회담 여부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3국 외무장관은 또 남북관계와 북·미관계의 진전에 따른 북·일관계의 진전방안도 모색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는 23일부터 3일간 전용기로 북한을 방문하는 올브라이트 장관은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최고위 인사들과 만나 클린턴 대통령 방북문제, 핵·미사일, 테러 등 양국 현안과 함께 연락사무소 개설 문제 등을 협의할 것으로 보인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