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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 7일 오전 귀국


국내 남자 골퍼로는 처음으로 미PGA투어 무대에 진출한 최경주(30·슈페리어)가 1년만에 귀국한다.

6일 끝난 서던팜뷰로클래식에서 막판 선전으로 시즌 상금 30만달러를 돌파한 최경주는 부인 김현정,아들 호준군과 함께 7일 오전 6시35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고국을 찾는다.


최경주는 21일까지 2주간 국내에 머물면서 88CC에서 자신의 후원사가 주최하는 슈페리어오픈(9∼12일)과 SBS인비테이셔널스킨스대회(20∼21일)에 차례로 출전한다.

이어 최경주는 21일 밤 출국해 29일 캘리포니아주 라퀸타의 잭니클로스토너먼트코스에서 열리는 PGA최종퀄리파잉스쿨을 겨냥, 현지적응 훈련을 시작할 예정. 지난해 11월 퀄리파잉스쿨을 통해 국내 남자골퍼로는 처음으로 미국 PGA무대에 진출한 최경주는 올시즌 30개 대회에 출전, 9월 에어캐나다챔피언십에서 사상 첫 톱10에 올랐고 30위내에 5차례 올라 시즌상금 30만5745달러를 기록했다.

최경주는 올시즌 평균 드라이버샷 거리에서 66위(275.4야드), 그린적중률 79위(66.4%), 그린주변에서의 쇼트게임 능력을 보여주는 스크램블링 42위(61.7%)로 비교적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으나 퍼팅이 161위(홀당 평균 1.803타)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