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옵션 시황]12월물 1.75P 하락

서정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7 05:19

수정 2014.11.07 12:11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개인투자자의 매도공세로 소폭 하락했다.

7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최근월물인 12월물은 기업 구조조정 효과에 대한 기술적 반등국면이 막바지에 이르렀다는 인식이 퍼지며 전일대비 1.75포인트 하락한 68.40에 마감됐다.

거래량은 11만1108계약이었으며 투신이 1992계약,외국인은 288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190계약을 순매도했다. 시장베이시스는 -0.62의 선물저평가를 나타냈다.


전일대비 0.65포인트 하락하며 출발한 12월물은 부실 대기업 처리 방향에 대한 불안감이 시장을 짓누르며 외국인은 시종일관 관망세로 일관했고 개인투자자들은 기술적 반등의 마무리라는 인식이 확산되며 큰 폭의 매도물량을 쏟아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풋옵션이 일제히 올랐다.
행사가격 67.50풋옵션은 전일대비 0.08포인트 오른 1.10에 마감됐고 동일가격 콜옵션은 0.98포인트 내렸다.

/ hwani9@fnnews.com 서정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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