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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스키장 25일부터 개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09 05:19

수정 2014.11.07 12:09


용평리조트 등 강원도 내 6개 스키장이 오는 25일과 12월1일을 전후해 일제히 개장한다.

9일 도내 각 스키장에 따르면 평창군 용평리조트와 보광 휘닉스파크,고성군 알프스스키장,횡성군 현대성우리조트 등 4개 스키장은 25일 초·중급자용 1∼3개 슬로프를 개장한 뒤 다음달 전면 개장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홍천 대명비발디파크와 평창 한국콘도스키리조트는 각각 12월1일과 9일 개장할 계획이다.

한편 각 스키장들은 유가인상 등 요인으로 리프트 이용요금 등을 10% 이내에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지난 시즌 용평리조트에는 100만명의 스키어들이 다녀갔으며 성우리조트 40만명,대명비발디파크 38만명,휘닉스파크 25만명 등 강원도 내 스키장을 이용한 스키어들은 모두 220여만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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