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전경련,e비즈니스위원회 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3 05:21

수정 2014.11.07 12:07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3일 대기업 2세 경영인과 벤처 기업가,외국계 기업 대표 등 신진 경영인을 주축으로 하는 ‘e비즈니스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 이웅렬 코오롱 회장이 위원장으로,조동만 한솔 부회장과 권성문 KTB네트워크 사장,허진호아이월드 네트워킹 사장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이와 함께 이윤재 지누스 회장,이홍순 삼보컴퓨터 부회장,정몽규 현대산업개발회장,김준 경방 상무,이찬진 드림위즈 사장,이창원 한메소프트 사장 등은 운영위원으로 선임됐고 제프리 존스 주한미상공회의소 회장,임석정 JP 모건 서울지점장,주우진 서울대 교수 등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전경련 회원사들로만 구성된 기존 위원회와는 달리 비회원사도 포함된 이 위원회는 e비즈니스 활성화와 관련,최고경영자(CEO)들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대기업·벤처기업의 유기적 협력관계 및 공동 발전을 모색키로 했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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