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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골프용품] 日 던롭 ´젝시오클럽´ 출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6 05:21

수정 2014.11.07 12:04


올 하반기 국내시장에 돌풍을 몰고 온 일본 던롭 ‘젝시오 골프클럽’은 일본에서도 판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제품.

일본 던롭이 10년의 연구 끝에 출시한 젝시오 우드, 아이언은 일본골프용품업계는 물론 이글, 파골프 등 판매율 집계에서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젝시오 드라이버(사진)는 헤드크기가 300㏄, 샤프트 길이 46인치로 대형.헤드 바닥을 도끼와 같은 모양으로 설계, 헤드가 지면을 때려도 잘 빠진다.

특히 애버리지골퍼의 스윙에 맞춰 클럽을 설계, 누구나 편하게 타격중심에 볼을 맞출 수 있는 게 특징이다.1만명 이상의 일반 아마추어골퍼들의 타점을 분석한 뒤 클럽을 만들었기 때문에 시판중인 드라이버 가운데 가장 미스샷 확률이 낮다는 것.

한번 쳐보면 드라이버를 볼에 ‘갖다 대기만 하면 나간다’는 말을 실감할 수 있다.

던롭이 아마추어골퍼들의 타점을 분석한 결과 헤드의 힐 하부에서 토 상부로 타격지점이 흩어진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보완했다.볼을 치면 자연히 타격중심에 맞는 ‘오토 포커스’설계를 했다. (02)556-5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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