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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다이제스트]농협, 농촌 36개교 PC기증 外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16 05:21

수정 2014.11.07 12:04


농협은 16일 삼성증권과 공동으로 전국 36개 농촌지역 초·중·고등학교에 개인용컴퓨터(PC)를 전달하고 기증식을 가졌다.

농협은 이날 서대문 본사에서 기증 대상으로 선정된 남제주 표선중학교와 천안 목천고등학교에 1억원어치의 PC를 전달했다.

이번 기증식에는 정대근 농협중앙회 회장,유석렬 삼성증권 대표이사,김기현 목천고 교장,지하식 표선중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농협과 삼성증권은 올 1월 증권계좌 개설과 함께 농촌정보화 교육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삼성화재, 네티즌보험 판매>
삼성화재는 16일 컴퓨터 바이러스 피해로 인한 데이터복구비용과 하드디스크교체비용, 명예훼손과 관련된 법률비용 등 각종 손해를 보상하는 ‘삼성네티즌보험’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출심사에 인공지능 활용>

하나은행은 17일부터 가계대출에 필요한 개인신용평가시에 인공지능시스템을 적용, 심사에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대출업무 전문가들이 갖고 있는 지식과 각종 업무처리기준을 전산화해 순간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려주는 것으로 1,2명의 인원만으로 전 영업점의 대출심사를 할 수 있게 된다.

<기업銀, 벤처에 1조지원>

기업은행은 기술신용보증기금과 협약,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조원 규모의 ‘벤처플러스대출’을 시행한다.기업은행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기업이 기술신용보증기금의 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신청하면 소요자금의 100% 이내, 분할상환의 경우 상환기간 5년이내에서 지원한다.금리는 기본금리 9.5%에 영업장 전결 3.0%포인트 이내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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