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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롭토너먼트 1R]김종덕 이븐파 34위 ˝만만찮네˝


일본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제27회 던롭피닉스토너먼트(총상금 2억엔·우승상금 4000만엔) 1라운드 선두자리는 외국선수들의 몫으로 돌아갔다. 16일(한국시간) 일본 미야자키현 피닉스CC(파71·68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에드워드 프래야트(29)와 앤드루 콜타트(30)가 7언더파 64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에 올랐다.

참가선수 중 유일한 국내선수인 김종덕(39·아스트라)은 버디3개·보기3개를 주고 받으며 이븐파 71타로 일본투어 상금랭킹 1,2위를 달리고 있는 다니구지 도루(32)·노브히토 사토(30) 등과 함께 공동 34위를 기록했다.

현재 PGA투어 상금랭킹 77위에 올라있는 프래야트는 1번 홀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3·6·7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프래야트는 10번홀(파4·475야드)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상승세가 꺾이는 듯 했다. 그러나 바로 11번홀부터 3홀 연속으로 버디를 잡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이어 15번홀(파4·441야드)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올해 볼보 PGA 챔피언십에서 2위를 하는 등 유럽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콜타트는 보기없이 버디 7개를 기록하는 안정된 플레이를 펼쳤다.


2번홀부터 4홀 연속 버디를 잡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던 일본상금 랭킹5위의 가타야마 신고(27)는 10번홀과 13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한때 공동선두 자리에 올랐으나 결국 버디7개·보기1개를 기록하며 6언더파 65타로 3위를 차지했다.

가세 히데키(41)는 18번홀에서 이글을 기록하며 5언더파 66타로 대런 클라크·히가시 사토시(40)와 함께 공동 4위권을 형성했다.

한편 지난주에 끝난 아메리칸익스프레스챔피언십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일본상금 랭킹 4위의 다나카 히데미치(29)는 여독이 아직 풀리지 않은 듯 버디5개·보기4개를 범하며 전년도 챔피언인 토마스 비욘(29)과 공동 26위에 머물렀다.

1라운드 성적

순위 선수 성적

1 앤드루 콜타트 -7 64타

에드워드 프래야트 -7 64타

3 가타야마 신고 -6 65타

4 가세 히데키 -5 66타

히가시 사토시 -5 66타

대런 클라크 -5 66타

7 사사키 히사유키 -4 67타

메시아이 하지메 -4 67타

브라이언 데이비스 -4 67타

보브 메이 -4 67타

이도키 고키 -4 67타

12 비제이 싱 -3 68타

34 김종덕 0 71타
/ msj@fnnews.com 【미야자키=문승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