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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워커클래식]타이거 우즈, 25언더파로 우승


‘유럽PGA투어 쯤이야.’

타이거 우즈에게 있어서 유럽투어는 우승에 장애가 될 수 없었다. 우즈는 조니워커클래식에서 90년대 유럽투어 72홀 최저타인 24언더파를 1타 경신하며 25언더파로 우승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대기록을 갈아치워 ‘기록제조기’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우즈는 19일 어머니의 나라인 태국 알파인G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보기없이 7언더파 65타를 쳐 토털 25언더파 263타로 정상에 올랐다.


게오프 오글비(호주)는 이날 역시 ‘노보기’에 무려 8개의 버디를 잡으며 우즈를 추격했으나 토털 22언더파 266타로 2위에 만족해야 했다.

대회 2연패를 노렸던 마이크 캠벨(뉴질랜드)은 토털 18언더파로 3위에 그쳤다.

한국의 박노석은 1언더파 287타로 공동 41위를, 강욱순은 이븐파인 288타로 공동 46위를, 신용진은 8오버파 296타로 80위를 각각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