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최대 화학 B2B사이트인 켐크로스(www.chemcross.com)는 플라스틱 전문 사이트인 옴넥서스(www.omnexus.com)와 전략적 제휴를 맺기로 최근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옴넥서스는 BASF AG,Bayer AG,Dow Chemical,DuPont,Ticona/Celanese 등 전세계 플라스틱시장의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석유화학사들이 주주사로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켐크로스는 미주와 유럽 시장으로,옴넥서스는 아시아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게 되는 등 지역적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켐크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현재 전세계 400여개 회사로부터 1200여명의 회원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전자 상거래 및 포털 사이트를 공식 오픈한 데 이어 올 연말까지 물류,보험 등의 부가 서비스도 시작할 예정이다.
/ msk@fnnews.com 민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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