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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銀, 부실여신 4652억원감축


한빛은행은 20일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 여신을 담보로 2930억원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 4652억원의 부실여신을 감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ABS는 1년∼2년5개월 만기 선순위채권 1150억원과 4∼9년 만기 후순위채권 1780억원이며 주간사인 LG투자증권을 통해 채권시장에서 공모했다.

한빛은행 관계자는 “현재 기업개선작업이 진행중인 여신을 기초로 발행하는 ABS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워크아웃 여신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제시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빛은행은 올들어 총 3조2000억원의 부실여신을 감축했으며 연말까지 구조조정전문회사(CRV)를 통해 약 5조원을 추가로 감축, 고정이하 부실여신 비율을 올 연말까지 6%로 유지하고 내년에는 4% 이하로 낮출 계획이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