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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업종별 정보화 큰차­˝…中企廳 실태조사


중소기업 업종별 정보화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23일 중소기업청은 전국 규모의 중소기업협동조합 소속 회원사 182개를 대상으로 홈페이지 구축·전자상거래 현황을 기반으로 실시한 정보화 실태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182개 협동조합의 홈페이지 보유비율은 평균 71%(129개 조합)이며 이중 전기전자·기계·금속업종 조합은 평균치 이상을 기록했다. 반면 섬유·생활·화학업종조합은 67%로 평균을 밑돌았다. 또 조합 회원사 4만5432개중 3880개사만 홈페이지를 보유, 평균 8.5% 수준으로 정보화 추진기반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대부분 업종이 기업간 전자상거래(BtoB)추진을 서두르고 있지만 섬유분야는 상대적으로 뒤지는 등 업종별로 크게 차이가 나 향후 정보화 확산에 장애요인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중기청은 조합이 정보화 추진 구심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보화 수준별 차등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기업간 전자상거래 추진의지와 파급효과가 큰 조합을 중심으로 3개업종 조합을 선정, 15억원을 투입해 특정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전자상거래 전문사이트 구축을 지원할 방침이다.

/ hsyang@fnnews.com 양효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