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野,황장엽씨 직접 면담


한나라당은 황장엽 전 북한 노동당비서에 대한 국가정보원의 활동 제한 논란과 관련해 23일 오후 국정원에서 황씨와 김덕홍씨를 직접 면담했다.
한나라당 ‘황장엽씨 진상조사특위’(위원장 강창성) 소속 정형근 의원은 이날 국정원측이 황씨와의 면담요청을 받아들여 면담이 성사됐다며 이들에 대한 면담 후 임동원 국정원장을 만나 이들에 대한 신변보호대책을 따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병치료를 위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김영삼 전 대통령이 이르면 내주초 황씨와 회동할 예정이다.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이날 “22일 저녁 국정원측으로 부터 황씨와의 면담을 허용한다는 통보가 왔다”며 “이에 대해 YS도 귀국 즉시 상도동 자택에서 황씨와 김덕홍씨를 만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서지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