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골프일반

[체질별 라운드 특징] 퍼팅시간 오래 끌면 ´소음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4 05:23

수정 2014.11.07 11:59


체질을 알면 골프가 보인다.

많은 사람들이 골프는 하면 할수록 어려운 운동이라고 하는데 자신의 체질을 고려,골프를 하면 보다 쉽게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다. 특히 ‘멘탈게임’이라고 하는 골프의 특성을 감안하면 이 참에 자신의 체질을 알아두는 게 좋을 듯 싶다.


예를 들어 자신의 스코어보다 장타를 한방 날린 것으로 위안을 삼는 스타일이라면 ‘태양인’인 가능성이 높다. 만약 동반자가 스코어를 잘못 말했을 때 그냥 넘어가지 못하고 이를 지적한다면 ‘소양인’일 것이다.
퍼팅시 가장 시간을 많이 끄는 골퍼는 ‘소음인’이고 장대 같은 비가 와도 끝까지 라운드를 마무리하는 골퍼는 ‘태음인’으로 봐도 좋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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