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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민간SOC 2조…대구~대동고속道 등 4개사업


대구∼대동고속도로 등 4개 민간투자사업이 연말 또는 내년초에 착공돼 내년 사회간접자본(SOC) 민간투자규모가 2조원(올해 1조원)으로 SOC에 대한 전체 투자규모는 16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또 호남복합화물터미널이 조만간 설계에 착수,2002년께 착공된다.

정부는 24일 기획예산처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 9조4000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SOC 민자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과 사업자모집안을 상정했다며 이 계획에 따르면 매년 1조원 수준으로 SOC 민간투자가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연말 또는 내년에 착공되는 사업은 대구∼대동고속도로(2조원),일산∼퇴계원간 서울외곽순환도로(1조5000억원),부산신항(1조6000억원),목포신외항(1000억원) 등 4개다.

전남 장성에 세워질 호남복합화물터미널(2000억원)은 곧 설계에 착수해 2002년 착공되며 마창대교(2조5000억원),서울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8000억원),마산신항(2조2000억원) 등 3개 사업은 현재 사업자를 모집중으로 2003년께 착공될 예정이다.

정부는 내년에 민자사업에만 2500억원을 지원하며 신용보증한도를 300억원에서 1000억원으로 늘렸다.

/ bidangil@fnnews.com 황복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