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

현대스위스금고 영업강화


현대스위스금고가 스위스의 MFC머천트뱅크와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스위스금고는 지난달 31일 김광진 회장과 실무진들이 스위스를 방문,업무제휴에 관한 실무협상을 마무리짓고 카드사업 진출 등 구체적인 영업전략 실행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김광진 회장은 “실무적인 마무리 작업이 다 끝났으며 내달 중순쯤에는 업무협약식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따라 현대스위스금고는 MFC측과 국내 유학 및 이민자,해외여행자들을 대상으로 MFC신용카드의 제휴카드를 발급,국제업무를 시작키로 했다.
또 인터넷사이트인 ‘밀레21’과도 업무제휴를 맺고 100만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예금을 유치하고 결혼자금이나 학자금 등의 대출서비스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KIS정보통신과도 업무제휴해 신용카드 업무와 공과금집계 업무,급여이체 업무 등을 공동으로 펼쳐 나가기로 했다.

MFC머천트뱅크는 지난 8월 현대스위스금고 지분을 인수한 펄프제지회사 머서사의 관계회사로 현대스위스금고는 김광진 회장의 지분 49.5% 가운데 19.8%를 머서사에 넘기고 200만달러의 유동성을 확보했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