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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예산 3∼5조 삭감˝

조석장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8 05:25

수정 2014.11.07 11:57


자민련은 28일 새해 예산안의 총 삭감규모를 3조∼5조원으로 하되 건설경기 활성화 등 내수진작을 위해 사회간접자본(SOC) 관련 예산을 증액하는데 최대한 노력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

자민련은 이날 오전 국회 총무실에서 의원총회를 열어 이같은 입장을 정리하고 여야가 합의한 오는 12월9일까지 새해예산안이 처리되도록 최대한 협조키로 했다고 유운영 부대변인이 전했다.


자민련은 공적자금 처리에 대해서도 ▲내년초 국정조사 실시 ▲공적자금관련특별법의 회기내 처리 등의 조건이 충족될 경우 여야가 합의한 오는 30일 처리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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