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당사 대강당에서 이회창 총재와 당원,지지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당 후원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은 야당으로 3번째 치르는 이번 후원회를 통해 50억원을 모금할 계획이나 최근 경제사정 등을 감안할 때 실제 모금액은 3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나라당은 이날 후원회를 앞두고 주요 경제·사회·직능단체 인사 등 1만여명에게 초청장을 보냈으며, 당원 및 후원인 20만명을 상대로 우편모금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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