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펀드·채권·IB

10조 채권펀드 연내조성

김영권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28 05:25

수정 2014.11.07 11:56


당초 내년 1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던 추가채권펀드 10조원이 일정을 앞당겨 12월 중 전액 조성된다.


금융감독위원회 고위관계자는 28일 채권시장 활성화와 기업자금난 해소를 위해 당초 내년 1월말까지 조성하기로 했던 채권펀드 10조원을 12월까지 앞당겨 조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10조원 중 5조원은 우체국 예금과 연·기금에서 조달하고 나머지 5조원은 산업은행 등 국책은행과 자금여력이 있는 시중은행 자금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시중은행으로부터의 펀드 자금조달은 충분한 자금여력이 있는 시중은행에 한해 자율적으로 하도록 할 방침이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