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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證 주주료 없는 펀드 발매 투자자 부담 줄여

조영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0.11.30 05:25

수정 2014.11.07 11:55


판매수수료가 없는 엄브렐러펀드가 선보인다.


한국투자신탁증권은 오는 4일부터‘스마일 어게인 랩엄브렐러펀드’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머니마켓펀드(MMF)와 채권형·주식형·혼합형 등 4종류의 하위펀드로 구성된 이 펀드는 판매수수료와 전환수수료가 면제되며 횟수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하위펀드로 이동할 수 있다고 한국투신측은 설명했다.


또 수익증권 소유기간이 30일 미만인 경우에만 해지금액의 0.1%를 환매수수료로 내도록해 기존 엄브렐러펀드가 가지고 있던 투자자 부담을 완화시킨 상품이다.

한편 한투는 연말연시를 맞아 증권거래 고객들을 상대로 ‘매주 마지막 영업일 종합주가지수 맞추기’ 이벤트를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2개월간 8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이벤트 응모자격은 증권계좌 개설 고객은 응모할 수 있으며 영업점에 비치된 응모권을 이용하거나 한국투신증권 홈페이지에 수요일까지 예상 종합주가지수를 등록하면 된다.

/ fncho@fnnews.com 조영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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