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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계동사옥 매각 외환은행에 일임


현대건설이 계동사옥 매각을 주채권은행인 외환은행에 일임했다.

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 계동사옥을 약속시한 내에 매각하지 못함에 따라 이날 오후 계동 사옥 처분위임장을 외환은행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건설이 계동사옥 매각에 대한 처분위임장을 제출했다”고 확인하고 “일부 문구가 적합하지 않아 자구수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계동사옥 매각협상에서 현대건설의 의견을 반영하고 매각후에도 현대건설이 임대차 형식으로 계동사옥을 사용할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건설은 현재 국내외 2∼3개 부동산업체와 막판 협상을 진행중이지만 가격과 담보문제 등에서 쉽게 의견절충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동사옥 매각분은 본관 6개층과 별관 6개층 등 연건평 2만5351평으로 감정가가 1700억원 정도다.

/ dhlim@fnnews.com 정민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