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은 1일 자동차를 새로 구입하는 개인에게 보증인없이 낮은 금리로 대출해주는 상품인 ‘국민 뉴 오토론’ 판매를 시작했다.
이 상품은 기존상품과 달리 보증인을 세울 필요가 없고 연 10.7%의 대출금리가 적용되며 할부금융에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대출취급 수수료는 면제된다. 대출대상은 출고 후 50일이 지나지 않은 신차 구입을 원하는 고객으로 자동차구입금액의 90% 이내(개인택시는 70% 이내)에서 최고 3000만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기간은 3년만기이고 상환은 원리금균등분할 방식이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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