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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銀 ´사이버인스펙터´制 도입…인터넷 이용 불만 처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05 05:44

수정 2014.11.07 16:15


국민은행(www.kookminbank.co.kr)은 인터넷 고객 만족을 위한 ‘사이버 인스펙터’제도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도는 국민은행 홈페이지에 등재되는 고객의 소리(VOC)에 신속하게 대응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는 것으로 은행측은 컴퓨터에 능숙한 직원 30명을 사이버 인스펙터로 선발해 고객 불만사항을 신속히 처리할 방침이다.

또한 고객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신상품과 서비스 개발,업무 개선 등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지난해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나 의견을 듣는 고객제안제도를 통해 906건의 고객의견을 접수해 이가운데 우수제안상 1편(상금 50만원)과 장려상 2편(상금 각 30만원)을 선정,포상하고 30건은 경영에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 kschang@fnnews.com 장경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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