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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만 부두사업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

김종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06 05:44

수정 2014.11.07 16:13


정부는 해양수산부가 추진중인 목포신항만 다목적부두사업에 대해 국내 최초로 55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약정이 7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김재영 한라건설 대표이사, 김영남 해양부 항만국장, 박순화 한국산업은행 국제투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한다고 6일 발표했다.


이번에 체결되는 약정은 목포항 광역개발 기본계획의 1단계 사업으로 해양수산부와 목포신항만㈜이 오는 2004년까지 전남 목포 허사도와 장구도 일원에 3만 재화중량톤수(DWT, Dead Weight Tonnage)급 2선석을 건설, 운영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산업은행을 주간사로 하는 대주단(농협중앙회·삼성생명)에서 프로젝트 파이낸싱을 한다.

/ jongilk@fnnews.com 김종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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