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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號' 8일 두번째 시험…두바이대회 모로코와 경기


두바이 4개국 축구대회에 출전한 히딩크호가 8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모로코와 첫 경기를 갖는다.

이는 홍콩 칼스버그컵 이후 히딩크가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이후 2번째 대회. 축구대표팀이 과연 어떤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모로코전은 첫 시험 무대였던 홍콩대회에서 정비되지 않았던 모습을 보였던 4-4-2 시스템를 재평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4-4-2의 핵심인 수비라인의 포백시스템이 얼마나 자리를 잡아가고 있느냐가 중요한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인다.
또 미드필더와 최전방 투톱이 새로운 시스템 아래 어떻게 효과적으로 공격을 풀어나가는지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홍콩 칼스버그컵을 통해 일약 ‘황태자’로 떠오른 고종수가 4게임 연속골을 터트릴지도 관심거리.

한국은 지난해 8월 시드니올림픽에서 이천수의 퇴장으로 수적열세속에서도 이동국의 결승골로 1-0으로 모로코를 꺾어었다. 한국은 모로코와 역대 전적에서 1승2무로 우세를 보이고 있다.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