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LG화학 성과우수팀에 최고 1억상당 자사株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09 05:45

수정 2014.11.07 16:09


LG화학은 임직원들에게 강력한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성과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한 ‘Target 4&5상’ 수상팀을 선정하고 팀별로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9일 밝혔다.
특히 현금으로 포상금을 지급할 경우 수상자 개인적으로 낭비적 요소가 많다는 판단에 따라 포상금을 그 액수만큼의 자사주로 주었다 .

이번에 선정된 상중 ‘일류제품상’에는 VIP타일(전도성 바닥타일), 링클 디클라인(주름제거 기능성 화장품), 고순도IPA(반도체 세정제), 하이막스(인조대리석) 등 4개 품목이 선정돼 팀당 최고 1억원의 포상금을 받았다.이와함께 ‘연구개발상’ 5개품목과 개인상인 ‘LG Star상’ 5명 등에게 총 4억3000여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졌으며 LG Star상 수상자에겐 포상금외에 부부동반 해외여행의 혜택이 주어졌다.
단체 및 개인으로 나눠 선정되는 ‘Target 4&5상’은 단체시상의 경우 대상은 1인당 1000만원, 우수상 500만원, 장려상 200만원이 지급되며 개인부문인 LG Star상은 500만원의 포상금이 주어진다.

/ shkim2@fnnews.com 김수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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