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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매스컴 정민철 오릭스행 관심


일본 프로야구계에 요미우리 정민철(29)의 오릭스행 가능성이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9일 스포츠투데이가 ‘구대성을 영입한 오릭스가 요미우리 정민철을 데려오기 위해 조사를 시작했다’고 단독 보도한 것에 대해 일본 매스컴과 야구계가 대단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우선 닛칸스포츠가 10일자에 스포츠투데이를 인용해 정민철의 오릭스 이적 가능성을 보도한 것을 비롯,주니치스포츠, 산케이스포츠 등 일본의 주요 신문들이 그 가능성을 다룬 기사를 일제히 실었다.

무엇보다 미야코지마 스프링캠프에 있는 오기감독과 야노 구단본부장이 일본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현재로서는 일본의 규약상 자유계약선수(FA)가 아닌 선수에 대해 스카우트를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말하면서도 “외국인 선발투수 한명이 더 필요하다. 정민철도 후보 가운데 한명으로 조사를 하고 있다. 요미우리 유니폼을 벗는다면 우리팀이 데려올 것”이라고 밝히고 있기 때문이다.

/나고야=이준성 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