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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올 13조 유입


올해들어 투신·종금·신용금고 등 제2금융권에 유입된 시중자금이 13조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는 은행 수신금리가 연 5%대로 진입하자 시중 여유자금이 안전성보다는 수익성을 좇아 움직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들어 투신권에 들어온 자금은 1월에 7조4336억원,2월 들어 5일까지 2조4611억원 등 총 9조8947억원에 달했다. 또 종금사의 자발어음과 어음관리계좌(CMA) 잔액도 지난해 10∼12월에는 3조6190억원 감소했으나 올해들어 증가세로 반전,1월에만 1조5577억원이 증가했다.

상호신용금고 수신액도 1월에만 7099억원,2월 들어 8일까지 2000억원이 늘었고 여기에 증권사 고객예탁금 증가분(2조7896억원) 가운데 신규유입분을 감안할 경우 제2금융권으로 들어간 자금은 총 13조원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 trudom@fnnews.com 김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