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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지 패션잡화 日서 ‘인기’


패션잡화 전문생산업체인 쌈지(대표 천호균)가 지난해 8월 일본 마루이 백화점에 입점한 이후 매출이 급격히 증가해 점포확장을 서두르는 등 일본진출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쌈지는 최근 마루이측과 협의, 2월말까지 도쿄시내 우에노·시부야·마쓰다·긴시조·오오미야 등 5곳에 입점키로 확정, 현재 운영 중인 신주쿠와 요코하마를 포함, 총 7개 지점으로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또 쌈지측은 지역특성에 맞게 품목을 배치, 마쓰다는 구두 중심으로,우에노와 시부야는 청소년층을 겨냥한 지갑 및 패션 액세서리 중심으로 각각 꾸밀 예정이다.


국내 패션잡화 브랜드로는 최초로 일본 백화점에 진출한 쌈지는 매월 평균 850만엔(약 1억원)정도 매출을 올리고 있다.

쌈지의 한 관계자는 “가방류의 내부 구조가 실용적으로 나뉘어져 있고, 수공적 제품을 연상시키는 제품 특성이 인기 요인”이라면서 “마루이 입점규모를 2년내 15개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루이 백화점은 현재 일본 전역에 31개의 직영매장을 갖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이다.

/ desider@fnnews.com 노수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