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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제과 오리온초코파이 中서 ‘3년째 1위’


동양제과의 오리온초코파이가 중국에서 정상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 중국의 CCTV와 인민일보가 공동으로 조사한 지난해 ‘전국 주요도시 소비자조사보고서’에 따르면 동양제과의 오리온초코파이가 중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파이류중 시장점유율, 브랜드 인지도, 브랜드 지명도, 브랜드 구매율 등 전부문에 걸쳐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온초코파이가 전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98년부터 3년째다.

이 소비자조사는 지난해 하반기 뻬이징, 상하이, 꽝쩌우 등 전국 35개 주요도시에서 실시된 것으로 조사대상 품목은 식품, 음료, 세제품, 화장품 등 1차 소비제와 가전품, 자동차 등 내구성 소비재 등 42개 분야였으며, 조사대상 가구수는 1만5515가구이다.

이번 조사에서 초코파이는 중국시장내 파이류 중에서 시장점유율 37.8%를 차지해 2위 업체인 미치(米旗)의 4.6%를 33.2% 앞섰으며, 브랜드 구매율에서는 43.2%를 차지해 2위 업체인 롯데(樂天)의 4.8%보다 38.4% 앞섰다.

브랜드 지명도에서는 15.7%를 차지해 역시 2위 업체인 롯데의 1.8%보다 13.9%나 높았다.

이에 대해 동양제과는 “중국내 현지법인인 오리온식품유한공사(Orion Food Co. Ltd)가 지난 97년 준공한 초코파이공장의 매출호조가 크게 뒷받침 됐다”고 밝혔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