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 전문생산업체인 청호나이스는 최근 물의 온도를 자유롭게 선택하며 마실 수 있는 디지털 정수기(제품명 프리미엄)을 개발,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인 프리미엄은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리미엄.com’ 등 2가지이며 디지털 자동온도제어시스템을 적용, 소비자가 4∼85℃까지 자유롭게 물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측은 자동온도감지기와 과열방지기가 장착돼 있어 안전성이 뛰어나며 기존 정수기의 획일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런 멋과 이미지를 추구했다고 설명했다.또 전력 소모를 줄여주는 ‘절전기능’과 오동작을 방지할 수 있는 ‘잠금장치’ 등 다양한 부가기능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편리를 극대화시켰다고 덧붙였다.
프리미엄 플러스와 프리미엄.com의 소비자가격은 각각 198만원과 242만원.(02)3452-4076
/ blue73@fnnews.com 윤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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