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캐피탈은 14일 해외연수 파견자들에게 기초비용만 지급하고 그 외의 경비는 스스로 실천테마를 선정해 현지조달하는 ‘글로벌 서바이벌제’를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수대상 지역은 미국과 영국, 일본, 호주, 캐나다 등 금융선진국과 어학연수와 현지 취업이 가능한 나라 들이다. 파견기간은 1년으로 입사 2∼3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파견 희망자는 현지에서의 테마연구와 활동계획서를 제출,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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