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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파이낸셜뉴스 창간 8개월 16일 200호 발행…정상의 고급 경제지로 성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15 05:47

수정 2014.11.07 16:02


기업 경영과 가계 운영의 길라잡이 파이낸셜뉴스가 16일 지령 200호를 맞았습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와 분석기사로 창간 8개월여만에 정상의 경제전문지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파이낸셜뉴스는 이를 계기로 각 면의 내용을 크게 보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칩니다.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경제상황을 더욱 충실하게 보도, 미래 예측에 도움을 줌은 물론 독자여러분의 의견을 지면에 적극 반영할 것을 약속합니다. 뜨거운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증권·마켓면 획기적 쇄신

주식시세표 게재 면을 3개 면에서 5개 면으로 확대, 내용을 대폭 보강했습니다. 시세표 내에 종목별 외국인 매매량, 종목별 시가·저가·고가 현황, 신용융자 잔고 현황 등의 내용을 담습니다.


마켓면은 보다 많은 시장정보를 싣기 위해 섹션 뒷면의 전면광고를 없애고 코스닥 등록시장에 대한 정보를 게재합니다. 또 증권면에는 시장의 흐름을 짚어주는 심층분석 기사와 관심종목에 대한 정보량을 늘려 증권시장 동향을 꿰뚫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월요 재테크면 확대

격주로 월요일에 재테크 기획기사를 8개면 제작,은행·종금·보험·금고 등 전 금융권의 투자 정보를 빠르게 전달합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정보도 곁들여 자산운용의 길라잡이가 되겠습니다.

■재계 인맥 주간 시리즈

재계 인재들의 역학관계는 기업성장과 불가분의 관계에 있습니다. 재계를 이끌어 온 전문 경영인을 중심으로 인맥을 탐구하는 ‘재계 인맥’을 주간 대형 시리즈로 오는 3월부터 연재합니다. 재계는 지금 어떤 인재들로 기업의 본류를 이어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들의 경영능력과 기업발전기여도 등을 조망해 볼 것입니다.

■엔터테인먼트면 신설

21세기는 문화의 세기입니다. 영화·방송·무대공연 등 오늘날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이제 첨단 디지털과 마케팅이 뒷받침된 고부가가치 상품화되고 있습니다. 나아가 한 국가의 문화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산업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엔터테인먼트 면을 신설, 문화상품의 제작에서 유통에 이르기까지의 풍부한 정보를 담습니다.

■게임& 애니메이션 면 강화

기존의 게임토피아 면을 발전적으로 개편, 게임산업의 동향이나 신기술 흐름뿐 아니라 새로운 문화 상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캐릭터 분야까지 다뤄 콘텐츠산업의 최신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했습니다.

■시평 면 보강

본사 논설위원인 유석형 박사와 우원하 위원이 매주 수요일 교대로 새 경제 패러다임의 맥을 짚고 문제를 날카롭게 파헤쳐 한국경제의 해법을 찾는 기명 칼럼을 싣습니다.

주 2회 싣는 논단에는 본사 객원 논설위원 10명이 쟁점에 대해 예리하게 분석, 올바른 판단의 기초를 제공합니다. 또 경제정책·세계경제·정보기술·금융·노동 등 경제 각 분야에 걸쳐 이슈와 현안에 대해 저명인사들의 견해를 게재하는 시론과 기업경영자·공직자·교수·주부 등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포럼 및 기고란을 대폭 확대합니다.

■종교경제면 신설

기독교 정신은 서구 자본주의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습니다. 산업의 구조가 지식기반으로 바뀌고 민주적 구조로 개선돼야하는 때를 맞아 이를 경제적 관점에서 되짚어보는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저명인사의 삶과 경제의식을 통해 미래의 가치관을 제시하는 ‘나의 삶 나의 경제’, 신앙에 힘입어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나의 인생성공기’,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일가를 이룬 세계적 부호들의 경제철학을 알아보는 ‘부자가 되는 기독교인’, 기독교인들이 가장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했다는 막스 베버의 주장을 바탕으로 교회의 재정문제를 해결하는 ‘지상강좌’ 등이 게재됩니다.

■지식경제팀 신설

지금 세계는 지적 자산이 곧 기업의 경쟁력입니다. 선진국들은 앞다퉈 지식국가로 변신하고 있으며 기업들도 지식을 기반으로 하는 경영마인드를 도입하는 추세입니다. 파이낸셜뉴스는 이러한 추세에 대응키 위해 지식경제팀을 신설, 기존 언론사들이 미처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신지식산업 분야와 새로운 기업문화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무선 데이터 전광판 시스템 구축

국내 언론계에서 처음으로 전국을 동시에 연결하는 ‘무선데이터 전광판 시스템’을 구축하고 본격 뉴스제공에 들어갑니다. 우선 전국 대도시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위치한 대형 약국 1000곳에 전광판을 설치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파이낸셜뉴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벤처기업 MDS프레이닝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제품으로 기존 전광판 시스템과는 달리 인터넷 휴대폰 리모컨 작동기능을 내장, 전국에 동일한 내용을 전달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특정지역에만 특화된 뉴스를 공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국제수산자원 세미나

해양수산부와 공동으로 ‘국제수산자원관리 세미나’를 오는 4월2∼3일 2일간 부산 부경대학교에서 개최합니다. 이 세미나는 해양자원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첨예한 국제적 마찰을 최소화해 ‘함께 하는 세상,미래를 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여성경제인 선정

여성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능력개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여성기업인들의 대표 단체인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와 공동으로 다양한 사업을 벌입니다. 우선 매주 여경총과 함께 귀감이 되는 여성경제인을 선정, 경영철학과 사업내용을 지면에 소개합니다. 또 여성들의 창업 및 취업을 위한 박람회, 여성경제교실 등을 열 계획입니다.

■해외투자유치단 모집

한국능률협회와 공동으로 기업활동에 도움이 되는 교육사업을 펼칩니다.
먼저 능률협회매니지먼트 EasyIR센터와 함께 해외투자 유치단을 모집합니다. 유치단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해외핵심 온·오프라인(on/off-Line)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내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홍보하는 전략적 기업설명(IR) 활동 및 투자자금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하게됩니다.
또 능률협회컨설팅과 공동 운영해온 ‘컨설턴트 스쿨’도 내용을 더욱 알차게 보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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