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물가] 채소류 대부분 내림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15 05:47

수정 2014.11.07 16:02


채소류의 거래부진으로 상추,무,버섯 등 대부분 품목이 내림세를 보였다.

쌀,보리쌀,찹쌀 등 곡물류는 보합세.육류는 광우병 파동의 영향으로 쇠고기 소비가 감소하고 돼지고기와 닭고기 수요가 증가했다.


채소류는 배추가 200원이 내린 1100원에 거래됐고 오이는 개당 100원이 내린 300원에 거래됐다.토마토도 210원이 내린 2590원에 거래됐다.과일류는 배가 산지출하조절로 반입이 감소하면서 강세를 유지, 한 개에 900원이 오른 1590원에 거래됐다.사과는 소비부진으로 약세를 나타내 개당 600원에 거래됐다.

수산물은 갈치가 소비부진으로 마리당 지난주보다 700원이 내린 8700원에 거래됐으며 고등어,명태,오징어 등 대부분의 수산물이 보합세를 나타냈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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