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농심 PDA 활용 새 영업시스템 본격가동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0 05:48

수정 2014.11.07 15:56


㈜농심은 현장에서 주문처리까지 가능한 인터넷 및 휴대용단말기(PDA)를 활용한 21세기형 영업혁신시스템을 구축, 21일부터 본격 가동한다.

농심은 이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SK텔레콤, 한빛은행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왔다.

이번에 구축한 영업혁신시스템은 단순히 주문 확인 등에서 한차원 높여 주문 처리까지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거래선 및 소비자 중심의 영업활동을 가능하게 해주고 있다고 농심측은 설명했다.

농심 관계자는 “고객 요구사항을 지체없이 수행하고,변화하는 유통환경 및 전자상거래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위해 영업혁신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 sjkwon@fnnews.com 권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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