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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제장관 설명회

박희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1 05:49

수정 2014.11.07 15:54


‘국민의 정부’ 출범 3년을 맞아 오는 26일 경제관계장관들이 합동으로 대국민설명회를 갖고 3월 이후의 경제운용방향을 밝힌다.


정부는 또 3월초 4대부문 개혁 관련 대국민 보고회를 갖고 4대부문 12대 핵심과제,37개 소부문 과제에 대한 성과와 미흡한 분야에 대한 개선계획을 밝힐 계획이다

21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설명회에서 경제 장관들은 시장시스템 복원을 통한 상시구조조정체계의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고 앞으로 정부가 기업경영에 대한 개입을 최소화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할 계획이다.

이자리에서는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정부의 진단도 밝힐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진념 부총리 겸 재경부장관,전윤철 기획예산처장관,이근영 금감위원장, 신국환 산자부장관, 김윤기 건설교통부장관, 김호진 노동부장관, 노무현 해양수산부장관, 한갑수 농림부장관 등이 참석하게 된다.

/ john@fnnews.com 박희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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