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신용카드

˝신용카드 부정사용 휴대폰으로 즉시 확인˝…비씨카드,서비스 개시

임대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2 05:49

수정 2014.11.07 15:52


분실 및 도난당한 신용카드가 부정 사용됐을 경우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즉시 알 수 있게 됐다.


비씨카드(www.bccard.co.kr)는 전자지불 및 무선솔루션 전문기업인 ㈜씨포켓닷컴(www.cpocket.com)과 업무제휴를 맺고 23일부터 휴대폰을 통한 신용카드 거래승인내용 통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드가 사용된 직후 카드회원의 휴대폰으로 사용자이름과 카드 사용가맹점 명, 승인금액, 일시 등을 통지해 주는 것으로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내용이 전송됐을 경우 통화버튼을 누르면 곧바로 비씨카드 분실신고센터(02-520-4515)로 연결된다.
비씨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회원으로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되며 매월 900원의 서비스 요금이 부과된다.

/ dhlim@fnnews.com 임대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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