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올 투자금융 강화˝…위성복 조흥은행장

이영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3 05:49

수정 2014.11.07 15:51


위성복 조흥은행장은 23일 “은행의 미래수익 원천은 투자금융에 있다”며 “시장진입과 함께 점유율 증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위 행장은 이날 서울 강남 센트럴시티 밀레니엄홀에서 임원, 본부부서장, 국내외 영업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상반기 전국 부·점장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했다.

위 행장은 “은행의 미래수익 원천은 해외 증권투자, 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주선 등 투자금융 부문에 있다”며 “전 직원은 투자금융시장 진입과 함께 점유율 증대 등 가시적 성과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ykyi@fnnews.com 이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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