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선물·옵션

[선물·옵션 시황]거래량 감소 상승반전

박성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2.26 05:50

수정 2014.11.07 15:48


주가지수선물시장이 거래량 감소속에 4일만에 상승세로 반전됐다.

26일 주가지수선물시장에서 3월물은 지난주 말 미 나스닥지수를 끌어올린 금리 기습인하에 대한 전망이 엇갈리며 투자주체별로 극도의 관망세를 보인 가운데 증권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전일대비 1.00포인트 오른 73.60에 마감됐다. 시장베이시스는 0.51의 선물고평가를 나타냈다.

이날 거래량은 7만4923계약으로 부진했으며 증권이 797계약을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42계약, 개인 941계약, 투신이 591계약을 순매도했다.

한편 지수옵션시장에서는 콜옵션이 일제히 상승세로 반전됐다.
행사가격 75.0콜옵션은 전일대비 0.22포인트 올랐으며 동일가격 풋옵션은 0.40포인트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 vicman@fnnews.com 박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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