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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탁구] 오상은·김무교조 아쉬운 은매달


오상은(삼성생명)-김무교(대한항공)조가 제46회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에서 아쉽게 준우승했다.

또 김택수(담배인삼공사)는 남자단식 8강에 진출했고 북한의 김윤미는 여자단식 준결승에 진출, 동메달을 확보했다.

오상은-김무교조는 4일 일본 오사카 중앙체육관에서 열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난적 류궈량-선진(중국)조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으나 친지지안-양잉(중국)조에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오상은-김무교조는 정상 일보앞에서 좌절했지만 남녀단체전과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한국선수단에 첫 은메달을 안겼다.

한국 남녀를 통틀어 유일하게 단식 16강에 오른 김택수(세계 9위)는 세계 7위 조란 프리모락(크로아티아)을 3-0으로 완파, 준준결승에 올랐다.
김택수는 세계1위 왕리친(중국)과 4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여자단식에서 파란을 이어가고 있는 북한의 10대 김윤미는 세계 9위 미하엘라슈테프(루마니아)마저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김윤미는 세계 14위 린링(중국)과 결승진출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