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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 11일 ‘꿈의 티샷’


박세리(24·삼성전자)가 왔다.

미LPGA투어에서 시즌 2승를 거둔 박세리가 아스트라컵 스포츠투데이 제15회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2억원)에 출전하기 위해 8일 오전 귀국했다. 또 영국의 장타자 로라 데이비스(38)와 캐나다의 간판스타 로리 케인(37)도 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박세리와 함께 왔다.

파이낸셜뉴스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오는 11일 레이크사이드 서코스(파72)에서 3일간의 열전에 들어간다. 이번대회 챔피언은 오는 10월 제주도 나인브릿지리조트에서 열리는 미LPGA투어 스포츠투데이CJ나인브릿지클래식(총상금150만달러)에 자동출전권이 주어진다.

폭발적인 장타력을 과시하는 로라 데이비스는 국내에 잘 알려진 선수. 지난해에도 한국여자오픈에 참가했었다.

로리 케인은 한국팬에게 첫선을 보이는 자리.박세리와 절친한 케인은 통산 준우승만 9회를 기록한뒤 지난해 미켈롭라이트클래식서 우승하면 만년 2위 꼬리표를 뗐다.

이 대회는 스포츠투데이신문과 삼성 아스트라, 대한골프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엘르,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 신동아화재, CJ39쇼핑, 한국토요타자동차(주),캡스등이 협찬한다.

◇갤러리 홀인원 대박 행사=제일모직 아스트라는 대회 최종일 홀인원이 나오면 이날 입장한 모든 갤러리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의류상품권을 제공한다.

최종 확정한 홀은 거리가 비교적 짧고 홀인원이 잘나오는 6번홀(파3·128야드).홀인원이 나올 경우 유료입장객은 상품권을 받는다. 이제껏 홀인원이 나오면 선수에게 특별상금이 돌아갔던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번대회는 갤러리들에게 즐거움을 주기위한특별 이벤트를 마련 한 것.

제일모직 패션부분 정석곤 상무이사는 “지난해 최종일 경기에 입장한 갤러리가 5000명이 넘었던 점을 감안할때 지급해야할 금액은 5억원을 넘을 것”이라며 “아스트라컵을 찾아 성원을 아끼지 않은 고객들에게 보답을 할수 있게끔 홀인원이 터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스트라 전매장에서는 이번대회 입장권을 갖고 오는 모든 고객에게 10% 특별할인행사를 실시중이다.

◇코스레코드 상금=코스레코드를 수립하는 프로에게 무려 1500만원의 상금이 돌아간다.이번대회 우승상금이 3600만원, 2위가 2000만원, 3위가 1400만원.코스레코드를 기록하면 3위 상금보다 많은 특별상금을 받는다.

스포츠투데이와 레이크사이드CC(대표 윤맹철)가 걸어놓은 이번 코스레코드 상금액은 국내 프로사상 최고액.대개 코스레코드에 주어지는 상금은 골프장에서 특별상금으로 내놓는 200∼300만원 수준.

현재 레이크사이드 서코스 코스레코드는 이정연(22·한국타이어)이 수립한 8언더파 64타.99년 LG019여자오픈 2라운드서 8언더파를 친 것.

◇갤러리 경품=사상 최대의 갤러리 경품이 마련됐다. 제일모직에서 마련한 홀인원 대박잔치외에 누구에게나 행운이 골고루 돌아가는 스포츠투데이 경품이 골프장을 찾는 갤러리들에게 돌아간다.
행운을 차지할 갤러리는 1200여명. 국내 대회중 가장 많은 선물이 돌아간다.갤러리 1등 경품은 삼성전자에서 내놓은 에어컨. 우승자가 최종일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특별상에는 노트북이 주어지고 행운상은 전자수첩이 돌아간다.이밖에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300ti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및 우드 등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국산골프클럽메이커인 랭스필드가 제작한 드라이버와 아이언세트도 준비돼 있고 역시 국산클럽인 윈스타의 아이언 1세트도 준비돼 있다.페어웨이 우드로 유명한 올리마클럽도 2001년 신제품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를 덱스타코리아에서는 골프웨어를, 볼빅에서는 골프볼 300박스을, 전신양행에서는 스트라타볼과 벤호간 캐디백을 각각 내놓았다.

◇셔틀버스 운행=대회기간중 토요일(12일)과 일요일(13일) 분당 오리역 5번출구앞에서 오전 8시부터 30분 간격으로 골프장까지 셔틀버스를 무료로 운행한다.

◇입장권 구입=레이크사이드CC 현장에서만 판매한다. 가격은 1·2라운드(5월11∼12일) 1만원,최종라운드(13일) 1만5000원.문의는파우SME(02-517-0263),대한골프협회(02-783-4748),아스트라컵 스포츠투데이 한국여자오픈 사무국(02-2002-0125).

/ jdgolf@fnnews.com 이종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