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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경매 물건] 서울 노원구 하계동 벽산아파트 外

파이낸셜뉴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14 06:11

수정 2014.11.07 14:29


◇서울 노원구 하계동 271의3 벽산아파트 11동 711호(21평형)

벽산건설이 21,26,31평형 등 중소형평형을 중심으로 총 630가구를 지어 지난 88년 입주시킨 아파트다.

지하철 7호선 하계역까지 걸어서 3분거리며 차를 이용해 강남까지 30여분 정도면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크고 작은 근린공원이 있고 백화점·도서관·병원 등도 가까이 있다. 주변에는 대규모 아파트촌이 형성돼 각종 편의시설이 잘 조성돼 있다.

감정가 9000만원이나 1차례 유찰돼 7200만원이다. 역세권에 위치해 전·월세 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임대목적으로도 구입해볼 만하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 뒤 소멸되며 소유자가 살고 있어 명도때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입찰은 16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북부지원 경매2계,사건번호는 ‘00-25477’【자료제공 닥터옥션 (02)581-4100】
◇서울 서초구 방배동 761의5 청광13차빌라트 302호(90평형)

지난 99년 준공된 7층짜리 빌라로 고풍스러운 건물 외관이 눈에 띈다. 이수교차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방 5칸,화장실이 2개다.

방배동지역 교통 요지에 자리잡아 도심과 강남방향을 오가는 데 편리하고 지하철 4호선 이수역이 걸어서 10분거리다. 남부종합시장,반포공원,서초구민체육센터가 인근에 있고 사회적 지위를 갖춘 중·장년층이 주류를 이루는 고급 주택단지로 관리상태가 좋다.

감정가 7억원이었으나 2차례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4억4800만원이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뒤 소멸되며 후순위 임차인이 2명 있으나 낙찰자가 보증금을 물어줄 책임은 없다.

입찰은 오는 18일 오전10시 서울지법 본원 경매1계,사건번호는 ‘00-52821’【자료제공 닥터옥션 (02)581-4100】
◇경기 부천시 원미구 중동 은하마을 주공아파트 533동 1006호(25평형)

주택공사가 20평형대 소형 평수 위주로 지어 지난 95년 입주시킨 곳이다.

부천시청 맞은편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경인선 송내역까지 시내버스를 이용해 갈 수 있다. 단지에서 10분거리에 외곽순환도로,경인고속도로,서해안고속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진입로가 있어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중동 신도시 안에 위치해 교육여건이 좋고 LG백화점 등 쇼핑시설도 가까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안에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복사골 문화센터,대규모 실내체육관,중앙공원 등이 있어 수도권 신도시중 각종 문화시설이 가장 많은 문화 신도시로 꼽힌다. 감정가 9500만원이었으나 1차 유찰돼 최저입찰가는 7600만원이다.


인근 상동지구에 대단위 아파트 단지 공사가 한창이어서 중동 신도시와 함께 대단위 주거단지를 이룰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적지않은 아파트값 상승도 예상된다.
등기부상 모든 권리관계는 경락대금 완납뒤 소멸되며 세입자 없이 집주인이 살고 있어 소유권 행사도 쉽다.

입찰은 오는 21일 오후1시 인천지법 부천지원 경매2계,사건번호는 ‘00-23629’ 【자료제공 김응문법률사무소(02)535-6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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