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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우수입 계약철회 우려”,호주정부 밝혀


호주는 16일 한국이 농민들의 압력에 밀려 호주산 소 수입 계약을 철회키로 결정한 데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워런 트러스 농무장관은 한국의 호주산 소 수입업체인 농원식품이 농민들의 ‘범죄 행위’에 굴복해 수입을 철회키로 한 결정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며 “호주 정부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과 진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 베일 무역장관은 파리에서 16일 오후(현지시간) 열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서 한국측 파트너인 황두연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에게 호주의 우려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드니=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