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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조직 대폭 개편”


한갑수 농림부장관은 “농촌진흥청을 농업생명과학청으로 개칭하고 생명공학기술을 전담할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을 설립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한장관은 이날 경기 수원시 서둔동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풍년 농사 달성과 지도사업 활력화를 위한 결의대회’에 참석, “급속하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촌진흥조직을 대폭 개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장관은 “21세기 생명공학(BT)기술과 정보통신(IT)발전에 대비해 농촌진흥청을 생명공학 중심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이름을 바꾸겠다”며 “2010년에 세계 5대 농업기술강국에 진입한다는 목표아래 ‘바이오그린 21’을 전담할 농업생명공학연구원을 설립하겠다”고 말했다.

한장관은 이어 “세계적 수준의 농업생명공학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2010년까지 연간 600억∼800억원씩 모두 7000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덧붙였다.

/lmj@fnnews.com 이민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