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대기업

현대건설 심현영사장 21일 취임

파이낸셜뉴스

입력 2001.05.20 06:13

수정 2014.11.07 14:23


현대건설의 새 최고경영자 심현영 사장이 21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심사장은 이날 취임식 직후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대건설 정상화 방안의 골격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심사장은 채권단의 출자전환 작업과 회사의 자구계획 이행 현황 및 계획,조직·인원 정비 등 구조조정 계획 등의 윤곽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현대건설은 현재 진행중인 영화회계법인의 자산·부채실사에 이어 나올 아서 D 리틀의 최종 컨설팅보고서를 토대로 구조조정 방안을 확정,시행할 방침이다.

/ jhc@fnnews.com 최종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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